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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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류현경 "'방자전' 노출만 언급돼 속상해"

기사입력 2014.06.08 13:45 / 기사수정 2014.06.08 14:57

한인구 기자
'SNL 코리아' 류현경 ⓒ tvN 방송화면
'SNL 코리아' 류현경 ⓒ tvN 방송화면


▲ 'SNL 코리아' 류현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NL 코리아'에 출연한 배우 류현경이 노출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류현경은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서 진행자 유희열과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류현경이 영화 '방자전' 속에서 보였던 노출 연기와 관련해 말했다.

유희열은 "'내가 춘향이보다 더 맛있다'라는 대사가 애드리브였느냐?"고 물었다. 이에 류현경은 "대본에 있었다. 당연한 거 아니냐"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희열은 "류현경의 연관 검색어로 '노출'이 있다"고 전했다. 류현경은 "'방자전'이 언제적 영화인데 아직도 그런 얘기가 돌고 있는 걸 보면 재밌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촬영 당시에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개봉 후 관객들이 노출에 대한 이야기만 해서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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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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