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 YTN
▲ 윤두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 사장이 임명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윤두현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민 대변인은 다른 수석들의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어느 분이 교체되는지는 정확히 모르며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검정이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정현 전 수석은 새누리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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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