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 M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주 연속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2.6%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멤버들이 수렵과 채취만으로 서울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하, 유재석, 하하 팀과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한강 낚시에 도전하는가하면 비둘기 사냥, 열매 재취 등을 시도했다. 이후 이들은 진실 게임, 하의 벗기기, 블라인드 술래잡기, 지우개 싸움, 옷 안에 얼음 넣고 참기 등 음식을 두고 치열한 심리 게임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다음주에 방송 예정인 브라질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무한도전'과 다수의 연예인들이 함께 응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그 중에는 배우 손예진도 포함 되어 있어 다음주 방송 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3%, KBS 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