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이 김희선과 결혼하기 위해 아버지 김영철의 과거를 추궁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26.7%)보다 5.0% 대폭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동석(이서진 분)이 아버지 강태섭(김영철)의 과거를 알고 차해원(김희선) 아버지의 일을 덮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왔다! 장보리'와 SBS '기분 좋은 날'은 각각 12.5%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극 시청률 2위 자리는 KBS1 대하사극 '정도전'(17.4%)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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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