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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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이광기, 안재모 찾아가 "대감은 군왕이 될 상"

기사입력 2014.06.07 22:34 / 기사수정 2014.06.07 22:34

정혜연 기자
'정도전' 하륜이 이방원과 손을 잡았다. ⓒ KBS 방송화면
'정도전' 하륜이 이방원과 손을 잡았다. ⓒ KBS 방송화면


▲ 정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도전' 이광기가 안재모를 찾아가 손을 잡았다.

7일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에서는 하륜(이광기 분)이 이방원(안재모)을 찾아가 보위에 오르기 위한 제안을 했다.

이날 하륜은 이방원에게 "훗날을 기약하며 와신상담, 절치부심하고 계시지 않습니까"라며 "대감께선 군왕이 될 상이다"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방원은 "아바마마의 눈 밖에 나서 조상님의 묘소나 손질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자, 하륜은 "소생 좀 더 큰 뜻을 펼치고 싶다. 건국에 혼란을 수습하고 새로운 나라를 반석 위에 올라갈 왕자를 찾아내, 세자 나아가 임금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야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방원은 "이 사람을 보위에 올릴 능력이라면 대감의 힘만으로 도당 입성에 성공해보라. 그러면 기꺼이 대감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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