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출연 프로 중 '무도'가 가장 좋다"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슬아슬한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무도 멤버들이 수렵과 채취만으로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음식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노홍철은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을 제안했다.

노홍철은 가장 처음 유재석에게 "'런닝맨',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중 '무한도전'이 가장 좋다"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예"라고 대답했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런닝맨' 스태프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을 것이다"라고 압박했으나 '진실'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명수는 "아내와 헤어지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 역시 "나는 와이프보다 아이를 더 사랑한다"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했으나 거짓으로 판명돼 크게 당황했다.

정형돈의 "아내 말고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흔들린적 없다"라는 말은 진실로 판명됐다. 정형돈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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