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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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비둘기 사냥 삼매경 "나는 비참 먹을래"

기사입력 2014.06.07 18:57 / 기사수정 2014.06.08 00:08

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비둘기 사냥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비둘기 사냥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비둘기 사냥에 나섰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무도 멤버들이 수렵과 채취만으로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어릴적 참새를 잡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참새가) 비둘기 때문에 쫓겨났나"라면서 도통 보기 힘든 참새의 행방을 궁금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비둘기가 많아 졌지만 참새와 무관하다"라고 지적했고, 흥분한 하하는 "88올림픽 때 비둘기가 들어와 갑자기 번식하면서 급속히 늘었다"라고 비둘기를 마치 황소개구리 취급해 멤버들에게 질타를 당했다.

노홍철-정형돈-박명수 역시 비둘기와 참새 사냥에 나섰다. 노홍철은 "비둘기, 참새 뭐 드실래요?"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비참(비둘기+참새)"라고 엉뚱한 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덫을 놓거나 새몰이를 하는 등 새를 잡기 위해 애썼으나 무용지물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SBS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해 가수 윤도현의 목소리로 진행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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