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이준이 윤상현과의 승부에서 패했다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윤상현과 이준의 치킨레이스 결과는 윤상현의 승리였다.
6일 방송된 tvN '갑동이' 15화에서는 치킨레이스를 펼치는 하무염(윤상현)과 류태오(이준)의 긴박한 모습이 그려졌다. 치킨레이스는 자동차로 절벽을 향해 질주해 절벽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다.
앞서 무염은 "네가 좋아하는 게임"이라며 태오에게 치킨레이스를 제시했다. 그동안 무고한 희생자들을 죽였던 태오의 사이코패스 기질과 승부욕을 자극한 것.
오마리아(김민정)의 심판 하에 두 사람의 레이스는 시작됐고, 두 사람은 낭떠러지가 펼쳐진 절벽 앞으로 끝없이 내달렸다. 하지만 낭떠러지를 눈앞에 두고 태오는 핸들을 꺾었다.
무염에게 패한 사실보다 태오는 자신이 살고 싶어서 핸들을 꺾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무염은 "내가 너에게 오늘 좋은 공부 시켰다"라고 말하며 진짜 갑동이의 존재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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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