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힐링캠프'가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태극전사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브라질로 떠난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는 브라질월드컵의 대장정을 함께 할 '힐링전사'들을 모집하기 위해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특급 스타들을 만나 직접 초대장을 전달했다.
초대장을 전달 받은 주인공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미손 이운재, 축구를 사랑하는 '연예계 의리 3인방' 안재욱, 김민종, 김보성,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빛낸 'Champions'의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이다.
또 50년 축구 사랑을 자랑하는 자칭 '축구의 어머니' 탤런트 강부자, 그리고 월드컵과의 악연을 딛고 이제는 'K리그 레전드'로 거듭난 라이온킹 이동국 등 각 분야의 쟁쟁한 스타들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초특급 게스트에게 초대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 중 '힐링캠프' 3MC와 함께 브라질로 떠날 '힐링전사' 4인은 누가 될 것인지,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