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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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정보석, 김강우 설득하려 이시영 팔았다

기사입력 2014.06.04 22:43 / 기사수정 2014.06.04 22:43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절대 악질의 면모를 보였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절대 악질의 면모를 보였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김강우를 설득하려고 이시영을 팔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5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딸 서이레(이시영)를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는 강도윤(김강우)에게 잡혔다. 강도윤은 골든크로스가 자신의 어머니 오금실(정애리)을 납치하자 서동하를 인질로 붙잡은 것이었다.

서동하는 강도윤이 어머니가 납치된 경기도 포천으로 향하다가 다시 서울로 가려고 하자 의구심을 품었다. 강도윤은 서동하를 증인으로 내세워 기자회견을 할 심산이었다. 이에 서동하는 마지막 카드로 서이레 얘기를 꺼냈다.

서동하는 강도윤이 서이레를 사랑한다는 점을 이용해 "내가 양보하겠다. 둘이 멀리 외국에 나가 살아도 좋다"라고 말했다. 강도윤은 서동하가 이제는 딸까지 팔자 "딸을 진짜 사랑하면 죄를 인정하고 죗값을 치러라"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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