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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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상승의 주역 최다니엘 '시청률 흥행 배우 올라서나'

기사입력 2014.06.04 10:22 / 기사수정 2014.06.04 10:22

배우 최다니엘이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KBS 방송화면
배우 최다니엘이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다니엘이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빅맨'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2%(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닥터 이방인'과의 격차를 0.3%차로 좁혔다.

KBS의 반복된 월화극 부진을 끊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시청률 결과를 만들어 낸 데는 '빅맨'을 통해 파격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최다니엘의 힘이 컸다.

최다니엘은 '빅맨'에서 부드러움 뒤에 냉혈함을 감춘 재벌남 강동석을 연기한다.

최다니엘은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하듯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빅맨'에서 최다니엘은 김지혁(강지환 분)과 팽팽한 대립 중이다. 약혼녀 소미라(이다희)가 강동석 몰래 김지혁을 돕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악랄한 행보를 보이지만, 그 속에서는 무언가 연민을 느끼게 하는 슬픔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더 사로잡고 있다.

'매력적인 악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다니엘은 '빅맨'에서의 호연으로 20대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도약하며 대중성도 재평가 받게 됐다.

최다니엘이 출연하는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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