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사기 안 치고도 거액 땄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사기를 안 치고도 거액을 땄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0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사기도박을 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고복태(김병옥)의 지시로 사기도박을 치려다가 장동수(이범수)를 통해 이미 카지노에서 자신의 계획을 눈치채고 있음을 알게 됐다.

허영달은 양장수(신승환)와 제리(쇼리)를 불러내 사기도박을 포기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게임은 계속할 거라고 했다.

양장수와 제리는 허영달이 고복태의 돈으로 무리하려고 하자 만류했지만 이미 허영달은 마음을 굳혔다.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허영달에게 운이 따랐다. 허영달은 사기를 치지 않고도 거액을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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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