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린이 '소원을 말해봐'를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토비스 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배우 유호린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유호린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3일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유호린은 한층 세련되고 시크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유호린은 ‘소원을 말해봐’에서 해외유학파 출신의 엘리트이자 재벌가 손녀인 여자 주인공 송이현 역을 맡았다. 기태영(강진희 역)을 사이에 두고 오지은(한소원)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펼친다.
오랜만에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유호린은 "너무 오랜만에 머리를 잘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매우 만족스럽다. 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재벌가 차도녀 캐릭터를 위해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를 자르고 나면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되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소원을 말해봐'에 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원을 말해봐'는 23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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