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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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택2014' "예능요소 배제…정공법으로 승부할 것"

기사입력 2014.06.02 15:31 / 기사수정 2014.06.02 15:31

MBC 선택2014 ⓒ MBC
MBC 선택2014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선거 방송이 정공법으로 승부한다.

정연국 선거방송기획단장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 ‘선택 2014’ 선거방송 기자간담회에서 "예능적인 코너가 많이 들어간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정반대로 정공법으로 가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MBC는 2012년 선거 방송의 야외 MC로 개그맨 박명수를 낙점하는 등 선거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시킨 시도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 단장은 "연예인이 나오는 부분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재미를 보여주기로 했다.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예능적인 부분은 배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상권 앵커, 이정민 앵커, 정연국 선거방송기획단장, 박정규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번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는 4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7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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