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완전체'로 가요계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큐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오는 16일 컴백을 앞둔 그룹 비스트가 새 음반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비스트는 2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40616,BEAST'라는 타이틀로 새 음반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강렬한 느낌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서 비스트는 어둡고 황량한 배경 속에서 각자의 스토리가 녹아있는 '결정적 순간'을 연기했다. 또한 '블랙'을 테마로 해 여섯 명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을 선보이며 묵직한 표정연기로 강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특히 한층 무게감이 실린 비스트의 티저 이미지에서는 데뷔 초부터 감성적인 댄스와 서정적인 가사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비스트가 이번 미니 6집음반을 통해 선보일 성숙함을 엿볼 수 있다.
변화무쌍한 매력과 강렬한 느낌의 남성미를 풍기는 비스트 멤버들의 결정적 순간이 모아진 '완전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자 국내외 팬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어느 때보다 멤버들 각자의 참여도를 높이고 세심한 준비로 음반 전체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진 비스트의 새 음반에 대해서는 '비스트의 컴백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서 갖가지 단서가 제공되고 있다.
지난 31일 비스트의 유투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를 시작한 '비스트의 컴백 스포일러 영상'은 멤버 요섭을 필두로 컴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세심하게 다루며 팬들에게 찾아보는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것. 앞으로도 계속 비스트의 컴백에 대한 다양한 힌트가 이를 통해 공개된다.
비스트는 오는 16일 미니 6집 음반을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1년여만의 컴백에 나선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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