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민우가 복귀한다.
KIA 타이거즈는 1일 광주 NC전에 앞서 내야수 김선빈과 투수 박성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선빈은 전날(31일) NC전에서 주루 플레이 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검진 결과 햄스트링 미세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아 1군 등록 이틀만에 다시 재활을 하게 됐다.
김선빈의 공백은 '멀티 내야수' 김민우가 메운다. 지난달 5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됐던 김민우는 최근 2군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한편 투수 최영필도 1군에 합류했다. 최영필은 중간 계투조로 투입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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