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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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서진-류승수, 김광규 오디션 탈락에 '짓궂은 농담'

기사입력 2014.05.31 10:28 / 기사수정 2014.05.31 10:28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서진과 류승수가 김광규를 짓궂게 놀렸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서진과 류승수가 김광규를 짓궂게 놀렸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이서진 류승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이서진과 류승수과 김광규의 과거 오디션 탈락 경험을 놀렸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방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승수, 이서진, 옥택연이 김광규의 집들이에 초대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이서진에게 "많이 컸다. '공포 택시' 할 때만 해도 얘 진짜 어떻게 연기하는지도 모르는 애였다"라고 놀렸다.

이서진은 "본인은 뭐 아셨나보다. 나도 같이 오디션 본 사람이다"라고 발끈했고, 김광규는 "난 제작비 대고 온 줄 알았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이서진은 "(오디션) 수십 번 봤다. 그렇게 얘기하면 이준익 감독님을 모함하는 거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김광규는 "나는 뭐 '황산벌' 오디션 떨어진 사람이라 이준익 감독님하고 상관이 없다"라고 말했고, 류승수는 "그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다는 '황산벌'에 떨어졌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서진 역시 "'나 혼자 산다' 아니었으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다"라고 맞장구쳤다.

또 류승수는 "배우하면서 가장 서러웠던 적은 언제냐"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지금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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