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정준영·정유미, 마지막 만남 어땠나 '웃음 넘쳤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4' 정준영 정유미가 웃음 가득한 이별을 맞았다.

3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준영·정유미 부부는 ‘포카·구리만의 특별한 이별을 준비하라’는 미션카드를 받았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 있는 물건 중 각자 마음에 드는 것 하나씩만 나눠 갖고 나머지 물건들은 지인들에게 팔아 좋은 일에 쓰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과 함께 했던 정준영의 절친 김정환과 최태준, 블락비 지코, 사위 정준영을 예뻐했던 장모님,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남궁민·홍진영 부부까지 이번 미션에 참여했다.

친구들 각자에게 필요한 것 중심으로 추천하는 맞춤형 판매부터 구매 의욕 상승 시키는 입담과 가격 흥정까지 지켜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정준영의 판매 노하우가 소개된다.

9개월 동안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든 장소에 찾아간 두 사람의 모습도 그려진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장소이자 마라톤 연습 장소였던 초등학교에서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에너지 가득하고 웃음 넘쳤던 정준영·정유미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31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