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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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의리" 인사…누리꾼 "이거야말로 특급 매너"

기사입력 2014.05.30 10:59 / 기사수정 2014.05.30 10:59

대중문화부 기자
톰크루즈가 '의리'를 외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톰크루즈가 '의리'를 외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 톰 크루즈 의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을 위해 의리를 외쳐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톰 크루즈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사회에 에밀리 블런트, 더그 리그만 감독과 함께 런던 오전 9시, 파리 오후 2시, 뉴욕 오후 10시에 진행되는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프리미어 행사에 동행한 한국 기자가 "6차례 방한을 통해 당신과 한국 팬들 사이엔 일종의 '의리'가 생긴 것 같다. 한국말로 로열티(loyalty)를 '의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주먹을 쥐고 한국말로 "의리"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의 '의리'에 누리꾼들은 "톰 크루즈가 의리를 외칠 줄이야", "톰 크루즈, '의리' 제대로 할 줄 아네", "톰 크루즈 '의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일본 작가 사쿠라자카 히로시의 라이트노벨 소설 '올 유 니드 이즈 킬(All You Need Is Kill)'을 원작으로 삼은 영화다. 톰 크루즈는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나선 전사 역을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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