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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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싸이-위너, 빠른 시일 내 소식 들려드릴 것"

기사입력 2014.05.29 16:10

정희서 기자
양현석이 싸이의 컴백과 위너의 데뷔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양현석이 싸이의 컴백과 위너의 데뷔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싸이의 컴백과 위너의 데뷔를 암시했다.

양현석 대표는 29일 오후 3시, YG 공식블로그 FROM YG를 통해 태양의 정규 2집을 소개하며 추신으로 싸이와 위너를 언급했다.

양현석은 "오늘 오전 싸이의 신곡 소식이 미국을 통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빠른 시일 내에 싸이와 YG 남성 신인 그룹 위너의 자세한 소식을 들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전해 기대를 높였다.

앞서 UPI 등 주요 외신은 싸이가 다음달 미국 ABC 방송의 유명 토크쇼인 'Jimmy Kimmel Live: Game Night(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 스눕독과 함께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내달 5일부터 미국프로농구 파이널 경기가 있는 날마다 특집 '게임 나이트'를 방송한다. 싸이와 스눕독은 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 밀라 쿠니스, 제이슨 세걸 등과 함께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빅뱅 지드래곤, 2NE1 씨엘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싸이의 컴백이 가시화되던 상황이었다.

싸이와 스눕독이 미국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내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양현석 대표가 직접 싸이의 컴백을 암시하며 컴백설에 힘을 더했다.

위너는 YG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Who Is Next'을 통해 최종 승리한 A팀 멤버 강승윤, 남태현,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다섯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가수 데뷔 준비 중에 있다. 빅뱅, 2NE1의 월드투어 게스트로 참여하며 내공을 쌓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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