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타이거즈 제공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IA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만 판매되는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장 내 매점업체인 미니스톱에서 판매되는 야구공 모양의 호두과자가 주인공이다.
‘타이거즈 볼’로 이름 붙여진 호두과자는 야구공의 실밥 무늬와 KIA타이거즈의 ‘T’로고가 새겨져 있다. 호두과자 12개에 1통으로 5000원에 판매된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로 만든데다 익살스러운 모양이 더해져 관중들의 호응이 높다. 이달 초 출시 이후 주말 경기 때 평균 250통, 평일 경기에도 100통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는 게 미니스톱 측의 설명.
이와 함께 미니스톱은 짜장면과 스파게티를 4000원에 판매하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먹거리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KIA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만의 먹거리 메뉴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8일까지 정답을 맞히는 팬(선착순 50명)에게 4000원 상당의 먹거리 이용권을 3매씩 증정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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