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결혼식 하객, 한혜진부터 박수진까지 '미모 열전'

▲ 엄지원 결혼식 하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성은이 공개한 엄지원의 결혼식 하객 사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성은은 28일 트위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너무 아름다운 엄지언니. 부족하지만 우리 '하미모'가 축가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사랑해요 엄지언니"라는 글과 함께 엄지원 결혼식 하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엄지원 결혼식 하객' 사진에서 엄지원은 야외 식장에서 부케를 던지고 있다. 또한 엄지원가 절친으로 알려진 '하미모(하느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화관을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엄지원 결혼식 하객 사진에 누리꾼들은 "엄지원 결혼식 하객 화려하다", "엄지원 결혼식 하객 어마어마해", "엄지원 결혼식 하객 다 미모의 연예인", "엄지원 결혼식 하객 미모가 장난 아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미모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김성은, 박나림, 박수진, 박탐희, 신지수, 예지원, 유선, 전혜진, 정혜영, 한지혜, 한혜진 등이 속해있다. '하미모'는 엄지원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엄지원은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엄지원의 결혼식에는 '하미모' 멤버들을 비롯해 손예진, 송윤아, 주영훈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예비신랑 오영욱 씨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건축가이자 디자인 회사 대표로 오기사 디자인 및 오다건축을 운영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