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결혼식 사진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 채움엔터테인먼트
▲엄지원 결혼식 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엄지원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엄지원은 지난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5월의 신부로 변신한 엄지원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결혼식은 야외에서 특별한 분위기 속에 하객 2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파티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지원은 푸른 5월의 자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된 예식에서 야외 예식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연회에서는 한복을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면서 "신랑 신부의 지인들이 축사를 통해 새로운 부부의 탄생 앞에 행복을 기원했다"고 행복했던 순간을 전했다.
한편 엄지원과 오영욱은 예단, 예물, 폐백 등의 형식들을 배제한 결혼식을 준비해 온 한편 식전에 신랑 신부의 일상 공간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것으로 웨딩 포토를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