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 ⓒ 더블유엠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강우가 중국 최고의 화제작 '1931년의 사랑'에 캐스팅됐다.
강우의 소속사 측은 27일 "강우가 극 중 이중간첩이자 의리남 역할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1931년의 사랑'은 1931년 상해에서 피어난 남녀의 사랑을 다루며 이미 중국 인기배우 부신박과 장량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강우는 부신박의 절친이자 이중 간첩 역할로 친구와 나라 사이에서 친구를 선택하는 의리남으로 변신한다.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친구와 그의 연인을 보호하는 강한 남자지만, 남모르게 가슴앓이를 하는 순정남의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강우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6월 초 상해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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