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폭탄선언 "강지환과 미국서 살겠다"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정소민이 강지환과 살겠다고 선언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9회에서는 강진아(정소민 분)가 소미라(이다희)와 함께 쇼핑을 하면서 자신에게 어떤 선글라스가 더 잘 어울리냐고 물었다.

이에 미라는 전에 썼던 것이 더 잘 어울린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진아는 앞에 썼던 것이 더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취향 비슷한 줄 알았다. 옷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혁을 두고 말한 것.

이후 진아는 뭔가를 결심한 듯 "나 내일 모레 미국 가면 안 돌아 올거다. 그 인간하고 쭉 살거다"고 폭탄 선언했다.

한편 앞서 진아는 지혁이 자신의 친오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자신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갔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던 상황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