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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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 처단 허무하게 '실패'

기사입력 2014.05.26 22:33 / 기사수정 2014.05.26 22:33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이범수 처단 계획을 세웠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이범수 처단 계획을 세웠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이범수 처단에 실패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7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장동수(이범수) 처단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장동수를 조용히 없애라는 고복태(김병옥)의 명령을 받고 양장수(신승환)에게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양장수는 고복태의 신임을 얻으려다가 평생 감옥살이를 할 수 있다며 만류했다. 하지만 허영달은 어떻게든 고복태의 사람이 되려고 머리를 굴렸다.

허영달은 일전에 모은 수하들을 이용하기로 한 뒤 장동수를 불러내 술 한 잔을 했다. 그 술집에 허영달의 수하들도 있었다.

허영달의 수하들은 허영달의 신호를 받고 일부러 난동을 부려 장동수를 밖으로 끌어냈다. 그러나 장동수는 여러 명인 허영달의 수하들을 단숨에 제압해 버렸다.

허영달은 장동수를 치려다가 오히려 자신의 수하들이 굴욕적으로 쫓겨나는 모습에 "돌아버리겠네"라고 말하며 난감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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