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 YTN 방송화면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3호선 백석역이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은 26일 공식 트위터에 "고양종합터미널 건물 화재 사고로 무정차 통과하던 지하철 3호선 일산 백석역은 10시 21분을 기점으로 정상적으로 정차하고 있다. 전동열차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고양종합터미널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이번 화재로 지하철 3호선 전철은 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지만, 다시 운행을 재개한 것이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에 경기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의 종합터미널 건물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 발생 2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지만,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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