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호텔킹'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4회는 8.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7%)보다 0.4%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호텔킹'은 11회에서 9.6%를 기록한데 이어 12회 9.3%, 13회 8.7%, 14회 8.3%까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호텔킹'에서 아모네(이다해 분)가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됐다.씨엘호텔 트레이닝 매니저 백미녀(김해숙)는 아모네에게 녹음 파일을 건넸다.
이날 '호텔킹'에서 음성 파일에는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과 부회장 이중구(이덕화)의 대화가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아성원 회장이 죽게 된 이유를 언급하며 서로 언성을 높이고 있다. 이중구가 아성원 회장을 죽였고, 차재완은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묵인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정도전'은 17.6%, SBS '엔젤아이즈'는 9.2%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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