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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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호진, 정준하 소개팅 언급에 '소지섭에 사심?'

기사입력 2014.05.25 12:58 / 기사수정 2014.05.25 12:58

'무한도전' 지호진이 소지섭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지호진이 소지섭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지호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모델 지호진이 방송인 정준하에게 배우 소지섭과의 소개팅을 부탁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하는 노홍철을 위해 모델 지호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침 '무한도전' 지호진이 근처에서 모델 활동을 하는 지인들과 함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장 찾아갔다.

이후 '무한도전' 지호진이 있는 카페에 도착한 정준하는 "전화상으로 살짝 들어보니까 다들 남자친구 없다고 들었다. "남자친구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무한도전' 지호진과 지인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정준하는 "제 주변에 정말 괜찮은 남자가 하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무한도전' 지호진은 "소지섭"이라고 외치며 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준하는 "소지섭?"이라고 되물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제작진은 '그 분은 우리가 찾아주지 않아도'라는 자막을 삽입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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