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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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지름신 강림에 당황 "이거를?"

기사입력 2014.05.24 22:55 / 기사수정 2014.05.24 22:55

정혜연 기자
'우결4' 남궁민이 홍진영의 지름신 자제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우결4' 남궁민이 홍진영의 지름신 자제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우리결혼했어요' 낭궁민, 홍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결4' 남궁민이 홍진영의 지름신 발동에 당황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홍진영의 사이판 마리아나 신혼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은 남궁민과 함께 기념품을 쇼핑하다가 지름심이 강림했다. 홍진영은 피부 진정을 위한 알로에를 시작으로 보조보 인형, 코코넛 비키니, 남자 수영복, 우크렐레, 사과바구니까지 쇼핑에 재미를 들렸다.

홍진영은 계속 "나 이거 사줘", "이거 사자"라고 말하며 쇼핑에 즐거워했지만, 남궁민은 "이거를?"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남궁민은 "진영아, 일단 쇼핑도 힘들고 그러니까"라며 홍진영을 자제시켰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충동구매의 원천인 것 같다. 돈을 진짜 많이 벌어야 할 것 같다"며 급격히 지친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옆에서 말리지 않으면 사재기를 하는 스타일이다. 오빠가 중재를 해줘서 다행히 멈출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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