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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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박세영, 우영이 잡은 손 놓자 당황 "차였다"

기사입력 2014.05.24 18:18 / 기사수정 2014.05.24 18:18

'우결4' 박세영이 우영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 MBC 방송화면
'우결4' 박세영이 우영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 MBC 방송화면


▲ 우리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세영이 우영이 잡은 손을 놓자  당황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싱가포르 신혼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영과 박세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제한된 금액으로 자유여행을 하라는 미션카드를 받았다.

두 사람은 남궁민과 홍진영에게 줄 선물을 사고 준케이의 강력추천이 있었다는 센토사섬의 아쿠아리움에 가기로 했다.

박세영은 아쿠아리움 구경을 마치고 잠시 쉬는 동안에 우영의 프러포즈송에 대한 답가를 우영에게 건넸다.

우영은 답가를 보며 앞서 결혼식에서 박세영이 손을 잡자고 했을 때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박세영은 다시 용기를 내서 우영의 손을 먼저 잡았지만 무슨 일인지 우영이 손을 놔 버렸다. 박세영은 우영이 자신이 잡은 손을 놓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박세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정말 용기를 낸 거다. 차였다. 이건 차인 거다. 모르겠다. 전 차였다"고 섭섭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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