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피라니아 튀김에 감탄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2%)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피라니아 낚시에 도전해 피라니아 튀김 요리를 맛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바삭한 피라니아 튀김에 멤버들은 "튀겨서 더 맛있는 것 같다", "과자가 됐다" 등 피라니아 튀김의 매력에 빠졌다. 특히 온유는 피라니아의 이빨까지 씹어먹었고, 배성재는 말도 하지 않은 채 '흡입'했다.
배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집에 가면 웬만한 건 튀겨먹을 생각이다. 이게 최고의 맛이다"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이 방송된 MBC '사남일녀' 마지막 회는 시청률 5.8%을 기록하며 쓸쓸하게 종영했다. KBS 2TV 'VJ특공대'는 7.0%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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