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질문에 누리꾼 "얼마면 돼"

▲ 권지용 사도 돼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타블로 딸 이하루가 권지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진행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과 딸 이하루를 데리고 YG 콘서트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

이날 강혜정은 "우리 쇼핑 좀 해도 돼요? 당신 카드로요?"라고 물었고 타블로는 선뜻 허락했다. 이에 이하루는 "권지용도 사도 돼요?"라고 아이다운 엉뚱한 질문을 했고, 타블로는 "권지용은 안돼. 아빠 카드 한도 초과 돼"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앞서 빅뱅 지드래곤 앞에서 쑥스러워하는 소녀의 모습을 보였던 하루는 공연장에서도 "지용오빠는 어딨어요? 자요? 왜 자요?"라며 지드래곤에게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의 '권지용 사도 돼요'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은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아이 같은 발상이 정말 귀엽다",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타블로 대답 진짜 센스있네", "하루 '권지용 사도 돼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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