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컴백 이미지가 공개됐다. ⓒ 스타제국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지난해 8월 '바람의 유령' 발표 후 약 10개월만에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 (First Homme)'로 돌아온다.
제국의 아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23일 정오 재킷 단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제국의 아이들 멤버 아홉 명은 블루, 블랙 톤의 수트를 차려 입고 트렌디한 도시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살짝 까칠해 보이면서도 무심한 듯한 시선처리는 블루 톤의 의상, 배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매력까지 풍긴다.
제국의 아이들은 화보를 연상케 하는 이번 앨범 재킷을 통해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데뷔 5년차를 맞은 제국의 아이들의 성숙한 남자의 섹시함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퍼스트 옴므'는 자신의 라이프와 일에 열정적이고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 패션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뜻하는 패션 용어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늘 노력하고 투자하는 제국의 아이들을 표현하고자 이번 콘셉트를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많이 성숙했다. 기존 아이돌 음악 같이 비트가 강한 음악 보다 감성적이면서도 음악성 높은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다음달 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제국의 아이들(ZE:A)의 컴백 카운트 다운은 오늘(23일)부터 다음 뮤직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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