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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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4인방, 대본 껌딱지 등극 '불타는 연기 열정'

기사입력 2014.05.23 13:32 / 기사수정 2014.05.23 13:33

김승현 기자
닥터 이방인 ⓒ 아우라미디어
닥터 이방인 ⓒ 아우라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가 '대본 껌딱지'에 등극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측은 23일 주연 4인방이 '자유분방형'부터 '모범생형'까지 각자 다른 스타일로 대본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우선 이종석은 자유로운 모습으로 앉으나 서나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윤보라와 대본을 함께 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4인방 이외에도 모든 출연 배우들이 쉬는 시간마다 대본에 빠져 공부에 매진하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진세연은 '공부형'임을 인증하듯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에 몰입하고 있다. '모범생형' 강소라는 자신의 헤어를 매만져주는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한다.

특히 '몰입형' 박해진은 매서운 눈빛으로 집중한 채 색색깔의 포스트잇이 붙은 대본을 들고 있다. 마치 연기 시험을 앞둔 수험생처럼 하나하나 표시해둔 그의 대본은 박해진의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과 함께 그의 연기에 대한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닥터 이방인' 관계자는 "네 명의 주인공들은 공개된 사진처럼 각자 다른 스타일로 쉬는 시간이 되면 대본부터 찾아 손에 들고 탐독하는 것은 물론, 대본을 든 순간 확 달라진 눈빛과 표정으로 대사부터 지문까지 세심하게 체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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