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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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엑소 크리스 언급…누리꾼 '관심'

기사입력 2014.05.23 12:27 / 기사수정 2014.05.23 12:27

대중문화부 기자
'썰전'에서 김희철이 크리스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썰전'에서 김희철이 크리스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김희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크리스 사태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의 소송건과 비교되자 김희철은 "약간 상황이 다른 게 한경 씨 같은 경우에는 처음 슈퍼주니어 활동을 할 때 방송을 두 군데 밖에 나가지 못했다"라며 "외국인이라서 그랬는지 한경 씨가 활동하기 힘든 상황이 너무 많았다"라며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김희철은 "한경 씨 사태를 겪고 그러면서 (회사에서도) 보강을 해보자 해서 엑소K와 엑소M을 나눠서 중국인 친구들과 함께 했다. 크리스 사태 같은 경우는 팬들과 믿음을 저버렸다는 게 문제가 아닐까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김희철은 크리스의 잠적으로 인해 엑소의 단독 콘서트 준비에 차질을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언을 했을 수도 있는 게 그 전부터 사건 사고가 좀 있었다. 팬 분들도 알고 있는 경우인데 무대에서 사라진다거나 활동을 해야 되는데 안 나타난다거나"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허지웅은 "크리스의 능력이 비행인 게 그런 이유인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이 엑소 크리스 언급 후 누리꾼들은 "'썰전' 김희철, 속시원했다", "허지웅, 크리스 비행 능력 언급에 빵 터졌다", "SM의 선견지명이란", "엑소 크리스, 나도 어느정도 예상했다", "크리스, '썰전' 김희철 말대로 팬들한테 예의 아닌 듯", "'썰전' 김희철, 답답함이 느껴졌다", "'썰전' 김희철 말처럼 크리스 전부터 말 많았다", "엑소 멤버들이랑 팬들 속상했을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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