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이 22일 목동 넥센전 개인 통산 1400안타를 작성했다. ⓒ 한화 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이 프로 통산 1400안타를 작성했다.
김태균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밴헤켄을 상대로 좌측 2루타를 때린 김태균은 7회 1사 3루에서 바뀐투수 문성현을 상대로 중견수 옆 2루타를 때리며 개인 통산 1400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31번째.
한화는 김태균의 적시타로 13-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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