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보이프렌드가 오는 6월, 1년 5개월 만에 한국에서의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2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보이프렌드의 컴백 트레일러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속에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그리고 남미에 이르기 까지 활발한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K팝 열풍을 이어온 보이프렌드의 활약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보이프렌드가 약 1년 5개월 만에 한국에서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찾은 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보이프렌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2012년 일본서 8월에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Be my shine ~키미오 하나사나이(그대를 놓치지 않아)~'가 오리콘 싱글 랭킹 첫 등장 4위를 시작으로 2014년 3월 발표한 '마이 아바타(My Avatar)'를 까지 오리콘 일일 싱글 차트 6위를 기록했고 제 2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3 뉴 아티스트(아시아)를 수상했다. 또 영화 'GOGO♂ 이케멘5' 첫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지난 4월 푸에르토리고에서 국내 가수 최초로 팬미팅을 열었으며, 시카고와 댈러스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첫 쇼케이스를 가지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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