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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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고아라의 성장 "가슴 뛰는 일 찾았다"

기사입력 2014.05.21 22:31 / 기사수정 2014.05.21 22:31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취중진담을 털어놨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취중진담을 털어놨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5회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이 은대구(이승기)를 비롯한 동기들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수선과 신입형사들은 함께 술을 마시며 낮에 있었던 분식집 활약상을 자랑하느니라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이제껏 팀원들을 인정하지 않았던 은대구까지 "인정한다. 의도와는 무관하게 위대한 결과였다"라고 팀원들을 인정했고, 신입형사들은 무척이나 즐거워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에 어수선은 "근데 너희들도 그랬느냐. 무슨 개 싸움도 아니고, 허둥지둥 몸부림 치는데 속은 울렁 대고 정신이 몽롱한데도 갑자기 심장이 뛰었다. 이게 숨이 차서 뛰는 건지 벅차서 뛰는 건지 처음에는 잘 몰랐다. 근데 자꾸 뛰더라"라며 그날 있었던 감회를 전했다.

어수선은 팀원들이 모두 꾸벅꾸벅 졸고 있자 "얘들아, 나 어쩌면 이제 가슴 뛰는 일을 찾은 것도 같다"라고 중얼거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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