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고아라 때문에 분노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이승기의 가슴에 뽀뽀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5회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이 은대구(이승기)를 비롯한 동기들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수선은 술에 취해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 비몽사몽한 상태로 화장실에 가려다 목욕을 마치고 나오는 은대구의 가슴에 부딫쳤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은대구는 눈만 깜박이며 어쩔 줄 몰라했지만 어수선은 자신의 입술에서 딸기 맛이 나자 "음? 딸기? 너 바디클렌저 딸기향 쓰냐?"라고 천연덕스럽게 물었다.
이에 은대구는 화장실로 들어가려는 어수선의 목덜미를 잡아 집 밖으로 내쫓은 후 "나가!"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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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