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가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한준 기자
▲ 인피니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아시아 3개국에 걸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 2집 '시즌2'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규는 " 3개국에서 쇼케이스를 하는 건 처음이고 기뻤다. 대만과 일본에 계신 팬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려서 뜻깊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트는 앞서 대만에서 지진을 겪고 악천후로 비행기 연착돼 쇼케이스 시작을 늦추는 등 잇따른 악재를 겪었다.
이에 MC 공서영이 "보통 앨범에 앞서 사고가 나면 대박 징조가 아닌가"라고 말하자 호야는 "액땜했다고 생각하면 빌보드 1등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피니트는 19일 일본, 20일 대만에 이어 21일 오후 8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아시아를 잇는 3일간의 초대형 쇼케이스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