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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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측 "천정명 연인 아냐…법적대응 고려"

기사입력 2014.05.21 17:39 / 기사수정 2014.05.21 17:39

정희서 기자
배우 이설 측이 천정명의 연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 PF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이설 측이 천정명의 연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 PF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설 측이 천정명의 연인으로 지목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설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설은 천정명과의 잘못된 오해로 인한 스캔들에 상당히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라며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몇 달 전 지인들과 야구장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당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오늘 천정명 스캔들 기사의 당사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이설은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상당히 힘든 과거를 뒤로하고 PF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본인이 전공했던 연기를 이제 막 시작하려 하는데 또 한번 상처를 받았다"라며 "이번 잘못된 기사에 대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중이 이설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지만 소속사가 본 이설은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데뷔를 앞두고 오해의 소지가 될 만한 기사와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설(박환희)은 고등학교시절 연극에 빠져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진학했다.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힙합 가수 바스코와 결혼후 서로 성격차이로인해 이혼했다. 이설은 본인의 꿈인 배우로 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천정명 측은 12살 연하 일반인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천정명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이설은 천정명의 연인으로 지목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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