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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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박해일 "신민아, 30대 여배우의 성숙미 느껴진다"

기사입력 2014.05.21 11:51

김승현 기자
박해일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박해일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해일이 신민아의 성숙한 연기력을 언급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에는 장률 감독, 박해일, 신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10억'에 이어 신민아와 두번째 작품에 임한다. 당시 20대였던 신민아가 30대가 됐다. 나이대와 함께 풍기는 기운이 변했다"라며 "신민아는 여배우의 성숙미를 영화 속에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박해일과 작업하면 편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친하다고 생각했고, 진심이 다가오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는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설레는 만남을 그린다. 오는 6월 12일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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