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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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과거 이상형 발언 "여우같은 여자가 좋다"

기사입력 2014.05.21 11:11

천정명이 일반인 여성과 1개월 째 열애 중이다 ⓒ 엑스포츠뉴스DB
천정명이 일반인 여성과 1개월 째 열애 중이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천정명이 띠동갑 여성과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천정명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 째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위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 일찍 공개돼 당황스럽지만 교제를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천정명이 22세 띠동갑 여자친구와 산책로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천정명은 지난해 10월 영화 '밤의 여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너무 착한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천정명은 당시 "지고지순하고 세상물정 모르고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 여우같은 여자가 좋다. 너무 착한 여자는 싫다"고 전했다.

천정명은 1997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드라마 '학교2', '패션 70's', '굿바이 솔로', '여우야 뭐하니', '신데렐라 언니', '짝패', '영광의 재인', 영화 '헨젤과 그레텔', '밤의 여왕'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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