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3
연예

[前일夜화] '빅맨' 최다니엘, 강지환 납치 지시…사이코패스인가

기사입력 2014.05.21 07:15 / 기사수정 2014.05.20 23:59

추민영 기자
납치 당한 후 바다에 버려진 '강지환' ⓒ KBS 방송화면
납치 당한 후 바다에 버려진 '강지환'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강지환이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8회에서는 소미라(이다희 분)가 연인 강동석(최다니엘)에게 사기 혐의로 구속 된 강지혁(강지환)을 풀어 달라고 부탁했다.

동석은 미라에게 "알았다"고 답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동석에게는 지혁이 미라의 마음을 흔들었기 때문에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결국 동석은 지혁이 집행유예로 풀려 나오자마자 수하들을 시켜 그를 납치했다.

수하들은 지혁을 흠씬 두들겨 패며 조롱했다.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지혁을 바다로 데리고 나가 칼로 찌른 후 바닷물 속으로 던져 버렸다.

반면 같은 시각 미라는 동석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지혁을 풀어줘서 고맙다고 좋아했다. 동석은 뻔뻔하게 이런 미라를 안심시켰다. 치가 떨릴 정도로 태연한 모습이 사이코패스 같을 정도였다.

성치 못한 몸으로 바다에 빠진 지혁이 살아 돌아와 동석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모아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