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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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흥국, 민혁 선제골 어시스트 '공간활용 달인'

기사입력 2014.05.20 23:47 / 기사수정 2014.05.20 23:47

'우리동네 예체능' 김흥국이 왕십리 사령관의 모습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김흥국이 왕십리 사령관의 모습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김흥국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흥국이 공간활용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절친들이 총출동한 '축구하자 친구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흥국은 이영표 코치를 필두로 백성현, 이기광, 서지석, 민혁, 홍종현, 이정, 윤두준과 레드 팀을 이뤄 맏형님 역할을 했다.

김흥국은 경기 시작 전부터 의외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더니 전반전 시작 후 모든 공격의 시작을 이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블루 팀의 이덕화는 "귀여운 것"이라고 말하며 상대 팀이지만 선전 중인 김흥국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레드 팀은 넓은 시야로 공간을 잘 활용한 김흥국 덕분에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김흥국의 패스를 받은 민혁이 첫 골을 넣은 것.

이영표는 "형님 패스가 살아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흥국은 "구력이 몇 년인데"라며 여유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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