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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26일부터 일주일간

기사입력 2014.05.20 19:32 / 기사수정 2014.05.20 20:03

2NE1의 산다라박이 배우 유인나가 진행하는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 엑스포츠뉴스DB
2NE1의 산다라박이 배우 유인나가 진행하는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일주일간 배우 유인나가 진행하는 KBS 쿨FM(89.1MHz)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볼륨을 높여요' 측은 홈페이지의 '알립니다'란을 통해 '5월 26일 월요일부터 6월 1일까지 산다라박과 함께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산다라박의 스페셜 DJ 참여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유디(라디오 속 유인나의 애칭)를 대신해 일주일 간 '볼륨'을 맡아주실 분입니다. 2NE1의 산다라박!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장난기 많은 사랑스러운 그녀. '볼륨' 가족들에게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함께 할 스폐셜 DJ 산다라박과의 만남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많이 떨고 있을 다라 씨 따뜻하게 맞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2NE1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KBS 측에서 먼저 제안이 왔다. DJ 유인나와 산다라박의 평소 친분도 스페셜 DJ 발탁 이유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볼륨을 높여요'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이어진 안방마님 유인나의 깔끔하고 통통 튀는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산다라박이 선보일 진행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NE1은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4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산다라박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8시~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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