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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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전혜진과 태국 신혼여행 "인생의 무게 느꼈다" (힐링캠프)

기사입력 2014.05.20 12:12 / 기사수정 2014.05.20 12:12

대중문화부 기자

'힐링캠프' 이선균이 전혜진과 떠난 신혼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선균이 전혜진과 떠난 신혼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 SBS 방송화면


▲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 함께 했던 신혼여행에서 인생의 무게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선균은 전혜진과 신혼여행을 떠났던 당시를회상했다. 

이날 이선균은 "멋지게 결혼식 하고 신혼여행 가자마자 후회했다고 들었다"는 성유리의 말에 "어떻게 후회한다고 말하겠냐"며 "저희가 동남아를 좋아하는데, 아내가 임신해 배가 부른 상태에서 여행을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선균은 럭셔리 여행 대신 동네를 샅샅이 살피는 여행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와이프가 임신은 했지만 옛날처럼 여행을 하고 싶었다"면서 "그래서 일부러 스쿠터를 빌려 동네를 도는데 비포장도로에 뒤에 아내가 있으니 어깨에 힘이 많이 전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들은 임신 중에 힘들었을 전혜진을 생각하며 걱정했지만, 이선균은 "그때 인생의 무게를 느꼈다. 이게 앞으로 나의 인생이구나"라면서 자신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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