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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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삼형제 친부, 임시완 양부가 죽였다

기사입력 2014.05.19 23:08 / 기사수정 2014.05.19 23:08

'트라이앵글' 삼형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드러났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삼형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드러났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의 친아버지가 임시완 양부에 의해 죽은 과거가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5회에서는 윤회장(김병기 분)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회장은 골프를 치던 중 고복태(김병옥)가 나타나 영종도 리조트 사업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윤회장은 영종도 리조트 사업에 참여하려는 고복태에게 기밀에 붙여야 할 사안이니 입 조심을 하라고 일러뒀다.

이에 고복태는 은밀한 협박을 가했다. 윤회장은 고복태를 만나고 이동하던 차 안에서 과거 광부들이 시위했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윤회장은 광부들의 시위를 무마시키고자 고복태에게 노조위원장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바로 노조위원장이 윤회장이 입양한 윤양하(임시완)의 친아버지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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