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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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정웅인, '끝없는 사랑'서 180도 변신 '섬뜩'

기사입력 2014.05.18 23:32 / 기사수정 2014.05.18 23:32

정혜연 기자
 '아빠 어디가' 정웅인이 '끝없는 사랑'에 출연한다. ⓒ Pi엔터테인먼트
'아빠 어디가' 정웅인이 '끝없는 사랑'에 출연한다. ⓒ Pi엔터테인먼트


▲ '아빠 어디가' 정웅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정웅인이 '끝없는 사랑'에서 킹 메이커로 변신한다.

현재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딸 정세윤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정웅인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을 통해 킹메이커로 변신한다.

정웅인은 극 중 한국 정치계에서 핵심인물로 국가 보안을 이유로 악행도 서슴치 않는 냉혈한 박영태 역을 맡았다. 박영태는 킹메이커로 불리는 인물이지만 첫사랑과의 추억을 끝까지 가슴 속에 품고 사는 로맨티스트이기도 하다.

정웅인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배우 정웅인이 아닌 박영태라는 인물로 다가가기 위해 식단관리와 운동을 하며 5kg 정도를 감량하며 캐릭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9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6월 21일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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